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가씨, 발끈하다 (문단 편집) === 쿠즈하라 가 === * 쿠즈하라 미쿠 코토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소녀. 회상에서 코토에게 노예가 되었는데, 그때 받은 증표인지 목에 개목걸이를 달고 다닌다.(…)[* 코토 자신이 미쿠를 회상하고 있는 것을 보면 코토와 미쿠가 과거에 연관되어 있을 것이 분명한데 문제점은 코토는 초등생이고 미쿠는 고등생이다.] 츤데레 모임에 접촉하여 타츠타 쇼헤이로부터 코토에 관련된 정보를 빼내려고 애쓰는 모양이다. 말주변이 없기 때문인지, 직접 나가는 대신 루루나를 대신 보냈다. 눈을 가리는 곱슬머리에 우울한 얼굴이 특징. 외출시 복장은 [[고스로리]]. 타츠타 쇼헤이와는 같은 고등학교 선배로, 스탠포드 대학에 장학생으로 진학이 예정되어있는 인재. 이후 7권에서 코토와의 인연이 밝혀지는데, 츤데레병으로 전학을 온 코토가 심하게 이지메 당하던 미쿠를 구해줬음이 밝혀진다. 이때 이미 명문대급의 학력을 가진 코토가 고등학교로 월반하여 입학했기에 당시 고등학생이던 미쿠와 동급생일수 있었다는 설정. 이후 코토와 이상하게 뒤틀린 우정을 나누게 된 미쿠는 자신의 양아버지가 꾸민 코토 유괴계획에 본의 아니게 휘말리게 되고, 결국 코토와 헤어지게 된다. 이후로도 여전히 스스로를 코토의 노예라고 생각하며, 그녀에게 학대받기를 간절히 원하거나 그녀에게 듣는 모든 모욕조차 환희로 받아들이는 등 진성M녀가 되어버렸다. 사실 이러한 그녀의 성향은 그녀의 불행한 과거와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다. 친부모의 자살 후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입양된 후에도 별다른 애정을 못받고 자라다가 이후 양아버지에게 코토를 유괴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당했고, 학교에서는 왕따에 이지메까지 당했다. 비록 그 방식이 뒤틀렸다해도, 그녀를 가장 위해준 유일한 사람은 코토 뿐이었던 것. 이후 코토의 곁을 맴돌며 그녀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중. 루루나를 로리콘 츤데레 모임에 보낸 것도 그 일환. 이지메를 당할 정도로 유약했던 과거와 달리 깡패 몇 명쯤은 발연탄과 비비탄 총으로 제압해버릴 정도로 깡도 쎄졌다.[* 이때 무려 [[헝크]]의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 우연히 개천에서 만난 반타로에게 "쓰레기는 쓰레기 나름대로 인생이 있는 거야"하고 조언을 해주었다. 코토의 새 노예가 반타로란걸 알고는 극도의 질투감에 반타로를 유괴했으나 결국 코피를 터드리며 자멸... 이후 반타로의 진심을 알고 그를 돕는다. 코토와 만나기 전에는 현실에 대한 불만을 속으로 삭이며 [[라이트 노벨]]스러운 소설을 쓰고 있었다. 제목은 폭탄소녀 리셋.[* 이 소설의 플롯이 7~8권의 전개와 맞물려 돌아가는데 그 연출과 짜임새가 훌륭하다. 외롭고도 비틀린 미쿠와 코토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 * 쿠즈하라 준이치 쿠즈하라 미쿠의 양아버지. 회계사로 시기사와 타이칸과 야쿠자의 돈이 포함된 거액을 횡령하고 도망중이다. 이후 자신을 보호할 요량으로 미쿠를 속여서 코토를 유괴했다. 여차하면 코토를 방패로 쓸 생각이었으나, 이를 간파한 코토에 의해 역으로 이용당해 코토의 부모를 끌어내는데 이용된다. 이 작자의 실태를 보면 그야말로 [[인간 쓰레기]]란 말이 아깝지 않다. 시기사와 타이칸이라는 든든한 뒷배를 얻기위해 어린 코토를 입양하려다 실패하고, 주변에는 입양아를 들인다고 사방팔방 말해놨기에 체면상 어쩔수 없이 미쿠를 입양하게 되었다. 이런 미쿠에 대해 일말의 애정도 없었기에 방치되다시피한 미쿠는 오랜시간 혼자 외로워 해야했다. 그러다 겨우 관계가 부녀 관계가 회복되나 했더니 하는 짓이 미쿠를 이용한 코토 유괴... 수양딸을 사건의 공범으로 만들어 버린 것도 모자라 마지막엔 버릴 생각이었다. 게다가 그의 범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그의 아내[* 그의 아내 말을 들어보면 전에도 수시로 바람을 피우는등 행실이 개차반이었던 듯.]와 친딸마저 야쿠자에게 잡혀 죽을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막판에 미쿠가 야쿠자에게 잡혀 위험에 처하자 "잰 내 딸이 아니다, 아무 관계도 없다"라고 선언해버림으로서 미쿠를 구하게 된다. 그것이 그나마 이 인간에게 남아있던 마지막 양심이었던 듯.[* 하지만 평소 미쿠는 그에게 끊임없이 아버지로서의 애정을 갈구했던걸 보면....그야말로 아이러니.] 코토 유괴사건에서 코토를 지키려고 맨몸으로 야쿠자 항쟁 한복판에 뛰어드는 타츠키와 대조를 이루는 인물. * 쿠즈하라 스즈리 쿠즈하라의 친딸. 현재는 초등학생으로 미쿠와는 나이차가 있다. 평소에도 미쿠를 좋아해 잘 따랐으나, 평소 쿠즈하라의 행실 탓에 미쿠가 사실 바람펴서 얻은 친딸이 아닐까라고 의심을 해버린 쿠즈하라 부인에 의해 그 좋은 관계는 얼어 붙어버리고 말았다. 코토 유괴사건이 끝난 후 미쿠를 만나 사실은 항상 언니라고 부르고 싶었다고 미쿠에게 고백한다. 코토 유괴 사건 후 절망에 빠진 미쿠가 다시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